인천 부평구 20년 된 화장실문 하부 부식 교체, 문틀은 두고 ABS 문짝만 맞춤 교체
20년 쓴 목문 아래쪽이 물을 먹어 까맣게 썩고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화장실입니다. 보면서도 공사가 커질까 걱정되셨을 겁니다. 문틀까지 뜯는 큰 공사가 아니라 문짝만 바꿔서 해결하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구멍 나고 처진 문, 문짝을 바꾸지 않고 복원합니다. 아래는 저희 팀이 직접 작업한 욕실문 수리·교체 현장입니다.
20년 쓴 목문 아래쪽이 물을 먹어 까맣게 썩고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화장실입니다. 보면서도 공사가 커질까 걱정되셨을 겁니다. 문틀까지 뜯는 큰 공사가 아니라 문짝만 바꿔서 해결하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욕실 안에 세탁기가 있어, 문이 안쪽으로 열리면 세탁기 앞을 가려 쓸 때마다 동선이 불편한 집입니다. 문틀 때문에 방향을 바꾸기 어렵지 않을까, 새 문으로 바꿔야 하나 막막하셨을 겁니다. 그 말은 곧 지금 문으로 거실 쪽으로 열리게 하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사 준비를 하다 보니 화장실문 손잡이 아래가 작게 찍혀 깨진 게 눈에 들어온 집입니다. 집주인 확인 전에 흔적 없이 정리하고 싶은데, 문을 통째로 바꿔야 하나 걱정되셨을 겁니다. 크기는 작아도 이사 전에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입니다.
욕실문이 안쪽으로 열리며 세면대 앞을 가려 쓸 때마다 몸을 돌려야 하는 집입니다. 예전에 문틀 때문에 방향 변경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그냥 쓰셨다니, 이번에는 될지 걱정되셨을 겁니다. 그 말은 곧 매일 쓰는 공간만큼은 편하게 바꾸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시공 전시공 후문틀 상태가 양호하면 문틀은 그대로 두고 문짝·경첩·손잡이만 맞춤으로 바꿉니다. 문틀을 뜯는 것보다 먼지와 소음 부담이 적습니다.
ABS 도어는 나무가 아니라 습기를 먹어 부풀 일이 적습니다. 다만 문틀이 나무라면 주변으로 습기가 스밀 수 있어 샤워 후 환기는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문짝과 문틀 상태가 괜찮고 반대쪽에 경첩을 고정할 수 있으면 검토합니다. 문 크기, 문틀 간격, 열리는 쪽에 걸리는 것이 없는지를 먼저 봅니다.
구멍을 메운 뒤 비슷한 색의 필름으로 마감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흔적이 남을 수 있지만, 그대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훨씬 덜 보입니다.
손상 범위에 따라 가능합니다. 작은 찍힘이나 깨짐은 퍼티와 샌딩, 필름 마감으로 눈에 덜 띄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문을 바꾸면 새 문과 기존 문틀 색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문짝 상태가 괜찮다면 기존 문을 살려 외관을 정리하는 쪽이 현실적인 경우가 많습니다.